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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만의 집 꿈꾸다 짓다 살다 - 설계부터 완공까지 1억 집짓기 도전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김병만의 집 꿈꾸다 짓다 살다 - 설계부터 완공까지 1억 집짓기 도전기
    • 김병만.박정진 지음, Dreamday 편집부 엮음
    • 드림데이(Dreamday)
    • 2015-12-01

    누구나 자기가 짓고 싶은 집이 있다. 누구나 자기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여기, 개그맨 김병만이 스스로 집짓기(셀프하우징)에 도전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설계하고 내 손으로 벽돌 하나하나 쌓아 집을 짓는다. 1억 원대 집짓기를 목표로 거품이 빠진 현실적인 집짓기에 도전했다. 이 책은 김병만이 직접 설계부터 완공까지 집짓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과정을 담은 건축일지이자, 104일 간의 도전기록이다.어떤 이는 김병만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 것이다. 또 어떤 이는 김병만을 따라 ‘나만의 집짓기’라는 도전에 나설 것이다. 이 책은 그 모든 이에게 ‘나만의 집’ 이라는 ‘로망’을 키우고 현실화 시키는데 가이드가 될 것이다.김병만, 집짓기에 도전하다 3년 10개월 동안 250여개가 넘는 ‘달인’에 도전했던 개그맨 김병만. 매번 새로운 정글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하는 김병만.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이 이번엔 집짓기에 도전한다. 정글에서 짓는 움막이 아니라 마당까지 있는 이층집을 짓는다. 김병만은 늘 부모님께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또 언젠가는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개그전용관을 짓겠다는 포부를 가슴에 품고 있었다. 그 꿈을 위해 틈틈이 건축공부도 해왔다. 그런 그에게 진짜 집을 지어볼 기회를 만난 것이다. 설계부터 완공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더구나 ‘1억 원대 집짓기’라는 커다란 목표도 있다. 과연 될까?1억 원대 집짓기, 과연 될까? 돈을 많이 들여 좋은 집을 짓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공사비 1억에 제법 괜찮은 집을 짓는다는 것은 꽤 힘든 목표임에는 틀림없다. ‘내 집을 내 손으로’라는 꿈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꾸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함께한 많은 전문가들과 김병만은 이번 집짓기 프로젝트의 목표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국민주택이 될 수 있는 진짜 제대로 잘 지어진 ‘표준주택’을 지어보자.짓고 싶은 사람을 위한, 품질과 가격이 모두 착해서 누구나 지을 수 있는 ‘싸고 좋은 집’을 지어보자.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친환경적이며 관리비도 적게 드는 ‘고단열 1억 주택’을 지어보자.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건축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모듈러 설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구조와 공법, 지붕, 유지관리비를 낮추기 위한 단열과 난방, 그리고 집을 마무리하는 창과 방수까지 하나하나 비교하고 고민해가며 선택했다.104일 간의 생생한 건축일지 김병만이 직접 설계부터 완공까지 참여한 ‘한글주택’ 1호가 세워졌다. 이 책은 1억 원대에 제법 괜찮은 집을 완공하는 전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프로젝트의 처음 기획부터 효율적인 설계, 주택의 기능적 역할을 고려한 시공, 자연을 담은 인터리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좌충우돌 부딪혔던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족장’으로 정글을 오가며, ‘건축주’로서 집 설계에 참여하고, ‘일꾼’으로서 공사현장에 몸담으며 이뤄낸 도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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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해내는 기술 - 우리는 왜 마지막 한 걸음에서 포기하는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끝까지 해내는 기술 - 우리는 왜 마지막 한 걸음에서 포기하는가
    • 캐롤라인 애덤스 밀러 지음, 김미정 옮김
    • 빈티지하우스
    • 2018-09-21

    성공과 실패를 예측하는 마지막 재능‘열정과 노력’에 관한 긍정심리학의 대답미국,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2017년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책 TOP10앤절라 더크워스, 애덤 그랜트가 극찬한 《끝까지 해내는 기술》주목해야 할 긍정심리학자 10인 중 하나이자 그릿 전문가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ABC, CBS 등에서 주목받은 뉴욕대학교 캐롤라인 애덤스 밀러 교수가 제시하는 끝까지 해내는 기술! 베스트셀러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가 극찬한 캐롤라인 애덤스 밀러의 8단계 그릿 육성법은 성공을 눈앞에 두고도 변화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우리에게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를 줄 것이다.“그릿과 성취에 관한 과학적 연구결과들을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시키는지 알려준다.”_앤절라 더크워스(《그릿》 저자)“이 책은 올바른 이유, 올바른 방식의 끈기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_애덤 그랜트(《오리지널스》 저자)우리는 왜 마지막 한 걸음에서 포기하는가?모든 것은 잘못된 자존감 훈련에서 시작되었다우리는 끝없는 도전과 최선의 노력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세상과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 불편한 비판과 피드백에 귀를 막고, 오래된 꿈에 눈을 감아버린다. 의미와 목적보다 명성과 돈에 가치를 두고, 노력하기보다는 편법을 찾고, 실패와 맞닥뜨리면 쉽게 주저앉는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쁨은 다음으로 미루고 무기력하고 무의미하게 하루, 한 달, 한 해를 보낸다.사람들의 무기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가 쉽게 포기하고 도전을 두려워하게 된 것은 잘못된 자존감 훈련 때문이다. 친구 같은 가족관계, 기회가 닿을 때마다 따뜻한 칭찬을 통해 자존감을 강화하려는 좋은 의도는 모든 측면에서 실패했다.뉴욕대학교 긍정심리학 교수이자 《끝까지 해내는 기술》의 저자인 캐롤라인 애덤스 밀러는 사람들이 무기력해진 이유를 도전을 피하고 편법을 찾는 잘못된 자존감 훈련에서 찾는다. 그러면서 ‘열정적 끈기’로 대표되는 ‘끝까지 해내는 기술’을 배운다면 목표 앞에서 쉽게 포기하는 무기력을 물리치고 결국 끝까지 해내는 기쁨을 누구나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절대로 포기의 종을 치지 말 것!성공할 때까지 계속하면 실패는 없고승리할 때까지 계속하면 패배는 없다미국 특수작전사령부의 윌리엄 맥레이븐 사령관은 2014년 텍사스대학교 졸업식 축사 “세상을 변화시킨 10가지 방법”에서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하는 구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다 속에서 육지 찾기, 몇 시간 동안 계속되는 지구력 훈련 등 네이비실 훈련병들이 견뎌내야 하는 시련들을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네이비실 훈련장 한가운데에는 종이 하나 있습니다. 훈련을 포기하고 싶다면 그 종을 치면 됩니다. 종만 치면 더 이상 새벽 5시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살을 에는 차가운 물속에서 헤엄치지 않아도 됩니다. 더 이상의 구보도, 장애물 훈련도, 근력 운동도 하지 않습니다. 힘든 훈련을 견딜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종만 치면 됩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절대로 그 종을 치면 안 됩니다.”포기의 종을 치지 않고 세상과 나를 바꾸는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손쉬운 성공의 길을 선택하는 우리의 생각과 삶에 대한 자세를 바꾸고, 도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자세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만든 벙커에서 나와야 한다. 주문형 서비스와 스마트폰 덕분에 우리는 관심 있는 뉴스만 선별해 받고,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것 이외의 주장을 쉽게 걸러내고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들은 차단해버리기 쉬운 시대가 우리의 열정을 변질시키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과 삶에 대한 자세를 바꿀 때 비로소 우리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준비가 된 것이다.성장은 작은 승리의 경험을 쌓는 것이다!작은 승리를 위한 8단계 트레이닝저자는 우리가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성공에 대한 두려움, 변화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꼽는다. 한계를 시험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인생의 새로운 단계와 맞붙기보다 사소한 것까지 익숙한 환경을 우선하는 자세는 두려움으로부터 비롯된다. 저자는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공갈젖꼭지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제 우리의 정신력을 시험해볼 때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거대한 목표를 작은 단위로 쪼개 이루고 이를 다시 결합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이 증가하고 열정이 유지된다. 이를 통해 일상의 모든 소소한 일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는 능력을 조금씩 개선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의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열정과 목표설정, 자기조절, 자신감, 모험, 인내심 등의 성격 강점과 행동을 강화하는 8단계 트레이닝 방법과 실천과제를 통해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재능, 열정적 끈기의 불씨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불씨를 찾아낸다면 무기력은 당신의 마지막 한 걸음을 결코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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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간다 - 혼자 떠나는 여행이 가르쳐준 인생의 12가지 지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 혼자, 간다 - 혼자 떠나는 여행이 가르쳐준 인생의 12가지 지혜
    • 미카엘 피나톤 지음, 권새봄 옮김
    • 빈티지하우스
    • 2019-10-16

    ‘혼자 떠나는 여행’과 ‘인생’의 공통점:첫째, 생각보다 흥미진진하고,둘째, 생각보다 안전하며,셋째, 생각보다 외롭지 않다.넷째, 집에 돌아와자신의 오래되고 익숙한 베개에 기대기 전까지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깨닫지 못한다.“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모니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였다.”_다카하시 아유무(《Love&Free》 작가)올해도 머뭇거리기만 하다가벌써 새해가 되었다우리는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수없이 머뭇거리기만 하다가, 대체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성공하지 못한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라는 버나드 쇼의 묘비글이 오역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소비되는 것도 주저하다가 결국 마음먹은 일을 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너무나 정확하게 묘사하기 때문일 것이다.줄곧 인생에 비유되는 여행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버킷리스트 맨 위에 올려놓는 간절한 바람이다. 특히 혼자 떠나는 여행, 이른바 혼행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제주항공이 552명의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53.3%의 여행객이 혼행을 경험했고, 20대와 30대의 경우 56.1%와 56.6%로 높게 나타났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혼자 여행을 떠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늘 그렇듯 머뭇거리기만 하다가 익숙하고 지루한 일상에 변화를 주지 못한 채로 제자리에 머문다. 2008년 슬로바키아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시간을 홀로 해외에서 보낸 미카엘 피나톤은 《나 혼자, 간다》를 통해 머뭇거리고만 있는 당신을 들썩이게 할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배운 인생의 지혜를 소개한다.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던혼자 떠나는 여행여행자들이 혼자 떠나는 여행을 사랑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익스피디아가 혼행의 경험이 있는 여행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다니고 싶어서’, ‘타인이나 주변 환경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여행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서’ 혼행을 선택했다고 한다.우리는 혼자 떠나는 여행이 주는 기쁨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낯선 곳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고, 좀 더 대담해지며, 자신도 모르던 진짜 나를 알게 된다. 그리고 대담한 선택과 자유로운 영혼, 단단한 자아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혼자 떠나는 여행이 어떻게 삶을 바꾸는지 여전히 모르고 있다. 저자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어떻게 혼자 여행을 할 수 있는가?”였다고 한다. 그는 질문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다. “왜 혼자 여행해야 할까?” 어떤 사람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는 저자에게 용감하다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미쳤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용감하지도 미치지도 않았다. 단지 그는 행복해지는 길을 스스로 발견하기 위한 선택을 했고, 내 인생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한다.온전한 나를 만나는 충분한 시간여행은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누구와 시간을 보낼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은 그 ‘누구’가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쩌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길 원하는 그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일 수 있다.혼자 떠나는 여행에서는 혼자 있고 싶은 순간에는 혼자 시간을 보내면 된다.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성격과는 관계가 없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는 누구도 나만의 평온을 방해하지 못한다고 강변한다.나만의 속도로 여행하는 기쁨다른 사람에게 맞출 필요 없이 나만의 속도로 여행할 수 있는 것도 혼자 떠나는 여행의 큰 장점이다.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는 온전히 내가 원하는 속도로, 순간순간의 느낌에 따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빠른 속도로 관광하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활동을 즐기고 싶은 사람도 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유적지나 풍경을 눈에 담고 싶은 사람도 있고, 몇 주씩 한곳에 머무르면서 현지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체험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저자는 혼자 떠나는 여행은 온전히 자신의 성향에만 집중해 자신의 속도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저자는 이 외에도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경험한 대담함과 자유로움, 즉흥성이 어떻게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아를 단련하는지 자신의 경험담과 혼자 여행자들의 인터뷰, 아름다운 사진들을 통해 보여준다.나는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진짜 나를 완성했다혼자 떠나는 여행은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낯선 곳에서 며칠, 몇 주, 몇 달을 혼자 여행한 당신은 여행을 떠나기 전의 그 사람과 더 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다. 혼자 떠나온 당신은 이제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한다.혼자 떠나는 여행을 통해 삶을 완전히 바꿔왔고, 새로운 문화와 압도적인 풍광, 특별한 인연을 만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스스로에 대해 좀 더 깊게 알게 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자, 이제 당신도 혼자 여행을 떠날 시간이다. 당신도 저자처럼,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진짜 나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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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 라비니야 (지은이)
    • 스튜디오오드리
    • 2022-02-24

    어제보다 오늘 나에게 더 친절하고오늘보다 내일 나에게 더 다정할 것 위태롭고 고단한 청춘의 정점을 지나며 브런치 작가 라비니야가 전하는보통의 일상에서 반짝거리는 순간을 만끽하는 기술오늘 나는 나에게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나.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 나 자신은 뒷전인 하루는 아니었을까. 자괴의 아침으로 시작해 후회의 밤으로 끝난, 자신을 못살게 군 수많은 날 중 하나이진 않을까. 라비니야 작가도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긍정적 회의주의자’라 칭하는 저자는 부당함에 항의하다 해고를 당하고, 친하다고 생각한 관계에 상처받고, 급작스럽게 병을 앓는 등 녹록지 않은 일들을 겪는다. 그런 와중에도 생활은 이어가야 하기에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새로운 직장을 찾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생활인, 사회인의 자기 모습을 담은 글을 브런치에 꾸준히 올렸고 그 글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에는 당당히 살아가려 애쓰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되어주자고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뿐만 아니라 나라는 일인을 책임지고자 분투하는 독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이 메시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저자만의 아기자기한 만화 일러스트도 꼭지마다 들어가 있어 보는 재미가 더욱 풍성하다. 나뿐 아니라 모두 생을 멈추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이 있음을, 바로 내 곁에 있는 이도 그런 힘든 과정을 인내하며 나아가고 있음을 알면 생의 무게를 약간은 덜 수 있다. 내가 지금 힘든 건 잘못되거나 나약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통해 위로받는 날, 스스로에게 향했던 비난의 화살을 거둘 수 있을 테니.― 본문 중에서 내가 나를 좋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청춘은 눈부실 정도로 밝아 그늘이 짙고, 꿈을 향한 열정이 높은 만큼 삶은 고단하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의 딜레마는 현재를 사는 20대라면 누구나 빠지기 마련이다. 저자 역시 전업 작가의 꿈을 키워가지만 정작 회사에서는 다른 작가들의 일정을 관리하는 일에 치이고, 첫 출간한 책은 거의 수익이 나지 않아 괴로워한다. 게다가 관계는 늘 어려워 타인의 가벼운 말에 생채기를 입고, 가깝다 여긴 상대에게서 뜻밖의 거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사소한 행복의 순간을 만끽하기로 한다. 식물을 키우고, 집 안을 정돈하고, 아침 식사를 든든히 챙겨 먹으며 일상의 균형을 잡고, 유난히 고단한 퇴근길에는 평소 눈여겨봐 둔 카페에 들러 여유를 즐긴다. 잘하고 있는지 불안할 때도 있고, 지독한 외로움에 울고 싶을 때도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는 건 셀프 인생의 중요한 덕목이자 내가 나를 좋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매일 조금씩 행복으로 나아가기 저자는 행복의 모양이 직선이 아니라 나선형이라 주장한다. 그러므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는 삶의 흔들림 속에서 평정을 유지하며 나를 비추는 거울을 더 맑게 닦아나가자고 마음먹는다. 애써 나를 뜯어고치거나 바꾸려 하기보다 예민하고 까칠하고 조금 부족해도 그 모든 모습이 나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는 저자의 태도는 어떤 모습의 나일지라도 충분히 가치 있고 괜찮은 사람이라 믿게끔 도와준다. 이런 저자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인생이라는 길을 홀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과정에 필요한 주문이며, 스스로를 좋아하는 일에 서툰 이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저자처럼 오늘도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 속삭여보자.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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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다 - 힘겨운 시간과 마주하고 얻은 지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다 - 힘겨운 시간과 마주하고 얻은 지혜
    • 김가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10-16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크고 작은 아픔과 마주하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 당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언제인가?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시간은 언제인가? 지금 바로 이 시간,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당신을 위한 찬란한 오늘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가장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기에 가장 큰 아픔을 겪었다. 어떠한 준비를 할 겨를도 없이 갑작스러운 시련이었다.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만 싶었던 때, 저자는 깨달았다. 꿈을 꾸기에 늦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다』는 세상의 모든 힘들고 아픈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다. 1장에서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짚어보고, 2장과 3장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우선순위로 두는 법,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시작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지금부터 행복을 선택한’ 독자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을 풀어낸다.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본 적 있나요?지금 당신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누구나 힘들 때는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한다. 세상이 끝난 것 같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 같다. 행복한 시간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죽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절망스럽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 시련이 찬란한 나날을 위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자기 자신의 상처를 바라보고 자신을 위해 처절하게 눈물 흘리라고 말한다. 그 눈물은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며, 끝까지 손을 잡고 나아갈 나를 향한 위로이다. 또한 타인의 시선을 통해서가 아닌 온전히 스스로 나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포기하고 싶더라도 끝까지 내 편이 되어주세요길이 끝나는 곳에 또 다른 길이 시작됩니다또 다른 길을 찾는 첫 번째 발걸음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행복을 선택한다는 말은 남이 아닌 자신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말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가 명확해지고 결단이 쉬워진다. 주변에 신경 쓰기보다는 나 자신에 집중하며 열정을 다해 도전할 에너지가 생긴다. 추운 계절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오듯 당신을 위한 가장 좋은 계절이 기다리고 있다. 조금은 지루하고 힘들지라도, 이 시간은 당신을 빛내줄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걸으며 나다운 행복을 만들어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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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는 사람에게는 내가 반드시 집중해야 한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라는 사람에게는 내가 반드시 집중해야 한다
    • 이효진 지음
    • 북퍼브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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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쉬게 하는 연습 - 오늘도 지나치게 애쓴 당신의 마음을 풀어주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쉬게 하는 연습 - 오늘도 지나치게 애쓴 당신의 마음을 풀어주는
    • 황미구 지음
    • 앵글북스
    • 2018-09-21

    “쉬는 것에도 힘이 필요하다!”국내 최고 심리전문가가 25년간 1만 시간이 넘는 실제 상담을 통해 풀어낸 22일간의‘휴(休) 프로젝트’“혹시 지금 당신은 자신을 쉬게 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건 아닌가요?” 지친 마음에 쉼표를 주는 방법이미 지친 당신은 눈앞에 서 있는 커다란 벽을 보고 생각합니다.‘내가 달려온 이 길이 맞는 건가’‘이젠 지쳤어. 더는 나아갈 수 없어’라고 말이죠.누군가의 기대와 바람 때문에, 자신의 욕심과 질투 때문에,세상이 말하는 수많은 기대 때문에 ‘방전’된지도 모르고 달려온 당신.이제는 도망칠 곳을 찾기보다‘나를 쉬게 해주는 방법’을 찾아보세요.심리학계의 대모가 말하는 마음을 쉬어주고, 관계를 쉬어주고, 몸을 쉬어주는 힘국내 최고 심리전문가 중 한 명인 저자는 25년간 1만 시간을 넘게 실제 상담을 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만의 속도로 밸런스를 잃지 않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왔다. 그는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복잡하고 급하게 돌아가는 이 현실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쉬게 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신을 제대로 쉬게 해주는 것’에도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힘은 알 수 없는 감정들로 경직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용기와 그 결을 같이 한다. 사방이 꽉 막혀 있을 때 제일 필요한 건 ‘숨구멍’입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감정들로 꽉 차 있는 돌덩이 같은 마음에 끌려가고 있다면그것을 잠시 멈추게 만드는 ‘쉼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마음에서 짐을 꺼낼 수도, ‘괴로움’을 향해 구르던 마음의 방향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을 망가뜨릴 정도’로 해야만 하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는 것입니다. 복잡하고 급하게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쉬는 힘일지 모릅니다. 마음을 쉬어주고, 관계를 쉬어주고, 몸을 쉬어주는 힘. 이러한 힘들은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그리하여 뒤틀린 관계를 바로잡고 지치고 작아져버린 ‘나’에게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쉼표를 통해 재발견하는 ‘내 안에 숨겨진 것들’ 《나를 쉬게 하는 연습》은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정작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인색했던 우리에게 ‘자신을 쉬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얼마나 노력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몸과 마음을 무리하게 쓰는 것이 일반화 되어버린 현대 사회에서는 제대로 자신을 ‘쉬게 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면 결국 자신을 사랑할 수도, 타인을 이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이 책에서 저자는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방전된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상황과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한 예로 직장인들의 삶을 뒤흔드는 여러 상담 사례들을 풀어내면서 그 속에 숨어 있는 열등감과 피해의식, 고정관념과 이분법적 사고 등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삶을 방전시켜 왔는지를 보여준다. 또 일상적인 인간관계조차 버거워하는 이들에게는 내면에 감춰져 있던 상처와 분노, 우울감 등의 진짜 원인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그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내면과 관계에서 한 걸음 떨어져 스스로 바로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 외에도 삶의 왜곡된 목표치를 재확인하고 현재의 자신에게 걸맞은 목표로 재정립하여 작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법, 분노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대화 습관, 몸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법, ‘심리적인 허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존감을 회복하는 법, SNS나 알코올 중독들을 제거하여 강박적인 자신을 내려놓는 법 등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녹아든 실천적인 방법들을 빼곡히 담아냈다. 지금도 직장에서, 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상처받고 지쳐가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차분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스스로 쉬게 하는 힘과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딱딱한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셀프 카운슬링’ ‘하루 10분의 연습’과 ‘22일간의 휴(休) 프로젝트’ 그 누구보다 내담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치고 있는 황미구 원장은 상담을 받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사회적 편견이나 주변 여건으로 상담실을 못 가는 경우, 또는 상담을 하면서 여러 저항으로 효과를 제대로 못 본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케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즉 그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민과 현실적이고 심리적인 문제들을 마치 일대일 상담을 하듯이 이 책에 상세히 풀어내면서 이를 통해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되돌아보게 하는 한편, 내면에 존재하는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나를 쉬게 하는 하루 10분’을 덧붙였다. 나아가 단순해보이지만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일상을 환기시켜 줄 수 있는 ‘22일간의 휴 프로젝트’를 별도로 정리하여 독자 스스로 ‘쉬는 힘’을 차근하게 기를 수 있도록 독려하고, ‘건강한 쉼’을 습관화함으로써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국 런던대학교 필리파 랠리 교수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거나 과거의 습관을 없애는 데 걸리는 시간을 연구를 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습관은 ‘생각 자체를 안 해도 되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평균적으로 66일 이후부터는 ‘새로운 행동’을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죠.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습관의 틀은 대체적으로 최소 22일이면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66일이 걸립니다.만약 여러분에게 22년의 삶을 바꾸어 줄 수 있는22일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쉬는 방법을 알고 쉬는 힘이 생기는 순간, 당신의 삶에 변화가 시작된다!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복잡하게 뒤엉켜 있는 감정의 정체를 명확하게 알아채는 연습을, 2장은 딱딱하게 굳은 마음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들을, 3장은 밸런스를 잃어버린 마음의 균형을 찾는 법을, 그리고 4장은 나를 가두는 두려움을 정의하여 그곳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행복한 결혼’과 ‘불행한 결혼’에 대한 각 유형들을 설명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숨겨져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아가는 방법을 풀어냈다. 특히 저자는 5장을 통해 결혼생활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인간관계’를 좌지우지하는 키워드라고 강조하면서 어릴 적 부모의 결혼생활에서 배우고 만들어진 감정의 공식들이 이후 개인의 삶에 지배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 자신의 결혼생활이 고스란히 자녀에게 관계의 공식으로 대물림되기 때문에 삶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결혼’이라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내 안의 감정 알고리즘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일갈한다. 1장 마음을 명확하게: 복잡하게 엉켜 있는 마음의 뒷면을 발견하는 연습이 장에서는 얽히고설켜 복잡하게만 보이는 감정들을 명확하게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이는 왜 자신이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왜 그 사람이 그리 질투가 나는지, 또한 스스로 ‘상처 받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의 이유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되돌아보면서 내 안에 담겨 있는 감정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는 연습입니다. 감정의 실체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보다 삶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상대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무거운 마음의 무게를 살짝 덜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2장 마음을 유연하게: 딱딱하게 굳은 마음의 근육을 푸는 연습나를 쉬게 하기 위해서는 굳어 는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도 몸처럼 계속해서 부드럽게 풀어주지 않으면 고착된 습관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장에서는 분노와 스트레스, 강박, 알코올이나 디지털 중독 등 쉽게 바뀌지 않는 감정 습관부터 생활 습관들까지 천천히 변화시키는 방법을 연습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습관들의 시작점이 어디인지를 깨닫고 그것의 연속성을 끊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하루 한 번의 연습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적용해보세요.3장 마음을 균형 있게: 잃어버린 삶의 밸런스를 찾는 연습여기에서는 한 쪽으로 치우친 마음의 균형을 바로 잡아보고자 합니다. 내 안의 숨어 있는 여성성과 남성성, 어둠과 밝음, 숨김과 드러냄, 홀로서기와 의존하기 등 서로 양립하기는 힘들지만 양립을 해야만 건강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두 가지 성향들 사이에서 우리가 어떻게 균형을 잡아갈 수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사례들은 일감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들이고 스스로 홀로 헤쳐나가기엔 어려움이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비틀려 불편했던 삶의 균형을 되찾아보시기 바랍니다.4장 마음을 자유롭게: 나를 가두는 두려움을 정의하는 연습이 장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만들어내는 것들을 살펴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해보고자 합니다. 두려움은 ‘사랑받지 못 할 것’이라는 불안에서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한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죠. 두려움에 지지 않으려고 쓸데없이 강한 척 하는 당신, 여기서 소개하는 작은 연습들을 통해 자신의 두려움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 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앞으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5장 마음을 열어주는: 내 안에 숨어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는 연습여기에서는 내 안에 숨겨져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아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맺어온 친밀한 관계들은 모두 그 공식을 바탕으로 움직여왔을 겁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선택할 때 자신 안에 어떠한 욕구가 있는지 어떤 상처가 있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의 마음도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이 장을 통해 관계 안에서 전쟁이 아닌 휴식과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내면의 열쇠를 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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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 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나쁜 감정 정리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 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나쁜 감정 정리법
    • 이동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09-21

    걱정, 불안, 우울이 습관이 된 이들을 위한 감정 회복 프로젝트행복해지려 애쓰기 전에 나쁜 감정부터 정리하자!쓸데없는 자책과 한없이 소모적인 우울함을 영리하게 피하는 기술왜 어떤 사람들은 늘 행복하고 어떤 사람들은 늘 불행한 걸까?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긍정적 감정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의 감정 비밀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는 대조적인 두 인물이 등장한다.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슈퍼스타에서 범죄자로 전락한 야구선수 김제혁과 중대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온 유 대위. 그들은 모두 화나고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지만, 그 상황에 대처하는 두 사람의 태도는 사뭇 다르다. 김제혁 선수는 어떻게든 그 상황을 버텨내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반면, 유 대위는 고슴도치마냥 가시를 세운 채 자신과 남을 찔러댄다. 이 두 사람이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는 것처럼 사람마다 힘듦, 짜증, 슬픔, 좌절, 불안, 우울, 분노 등의 감정을 표출하고 견디는 방식은 각기 다르다. 극도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이 무너진 듯 포기하거나 자신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반응하는 방식이 다른 것은 무엇 때문일까? 왜 누군가는 늘 행복하고 누군가는 늘 불행한 것일까? 부정적 감정이 지배하는 상황에서도 그 감정에서 빨리 벗어나 긍정적 에너지를 찾는 이들에겐 어떤 힘이 존재하는 것일까?저자는 그것이 감정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공부함으로써 일과 관계,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삶을 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이 자세히 제시돼 있다. 자신의 감정과 그 작용을 알고, 감정반응을 조절하는 방법들까지 익힌다면 우리는 누구라도 자기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늘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 일과 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무기력증과 우울감에 빠져 있거나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하는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일까?문제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겨나는 나쁜 감정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법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한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마음 깊이 쌓아둔다. 이렇게 뒤죽박죽 복잡한 감정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불안과 좌절이 도전과 희망으로 바뀔 수 있다면, 짜증과 분노가 용서와 편안함으로 변할 수 있다면 마냥 부정적인 나에서 조금은 긍정적인 나로 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저자 이동환 원장은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평소 자신의 감정들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먼저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불안, 분노, 슬픔, 우울, 짜증, 무기력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일어났던 것은 마음이 보내는 일종의 신호라는 것. 이 감정들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신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한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며,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일과 삶에서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고, 갈등하고, 우울해지는 등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부정적 감정과 상황들은 너무도 많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그런 감정 상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들을 이해하고 거기서 슬기롭게 벗어나는 것이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가져다줄 마법은 과연 존재할까?아주 작은 습관의 변화로 우리는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최근 아이비리그에서는 ‘성공’ 대신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의가 대세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권력, 명예, 돈만을 좇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스탠퍼드대학교의 빌 버넷 교수는 “지식을 쌓는 것과 좋은 인생을 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제 우리는 학생들에게 행복과 인생을 말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토록 갈망하던 성공에도 불구하고 행복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그 반성에서 비롯된 흐름이다. 그렇다면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이란 어떻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성공을 하든 안 하든 삶에서 행복을 느끼고, 평온한 감정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프로 봇짐러’라 불리던 개그맨 조세호 씨는 10년간 주목받지 못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전전하다 최근에서야 스타덤에 올랐다. 그럼에도 그는 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언제 끝날지 모를 무명 시절을 겪으면서도 긍정적 에너지와 희망을 잃지 않았다. 상대적 박탈감과 비관에 빠져 실망과 우울에 자신을 몰아넣는 대신 지속적인 노력과 꾸준한 도전을 해왔고, 그 결실을 맺었다. 이 책에는 이런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감정 비밀이 숨어 있다. 제1장에서는 감정이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그 토대 위에서 자기감정을 탐색한다. 스트레스 상황에도 불구하고 좋은 감정을 유지할 뿐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삼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제2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느끼는 감정의 반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를 알아본다. 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이상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도록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일과 인생이 편안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 습관 트레이닝 방법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이 과정을 통해서 낙관성이 증가되고 건강한 감정반응을 이끌어가는 ‘생각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제4장에서는 몸을 바꿔서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또한 시련과 역경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감정반응을 위한 생활 습관들을 익혀나간다. 저자는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을 통해서 독자들이 ‘감정이 무엇인지’를 한층 더 깊이 알게 되고,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감정과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든지 더 행복하고 좋은 삶으로 변화하기를 원한다. 그러한 변화는 바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치유해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환자들의 임상 경험을 통해 몸소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그 소중한 경험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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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를 말하다 - 세계의 문학가들이 말하는 남자란 무엇인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남자를 말하다 - 세계의 문학가들이 말하는 남자란 무엇인가?
    • 칼럼 매캔 엮음, 윤민경 옮김
    •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2014-10-08

    세계적 작가들이 말하는 남자란 무엇일까?이야기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비영리 단체 네러티브 4의 대표이자 <에스콰이어>의 기고가인 칼럼 매캔은 세계적 작가들에게 문의했다. 남자가 되는 법이란 무엇인가(How to be a man)? 80명의 작가들에게 그 답이 도착했다. 남자에 대한 단편소설, 에세이 그리고 충고까지 다양한 글이 남자를 말해주었고, 이 책 『남자를 말하다』가 탄생했다.이 책에서 말하는 남자는 80명 작가의 개성만큼 각양 각색이다. 아버지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남자라고 말하는 작가도 있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앞으로 걸어가는 게 남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화장실에서 한 쪽 무릎에는 노트북을 한 쪽 무릎에는 시리얼을 올려놓고 \'뻔뻔스럽게\' 균형을 잡는 것이 남자라고 말하는 작가도 있다.여러 목소리로 남자를 말하지만, 이 책은 미덕이 있다. 남자라면 \'이러해야 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저 작은 이야기를 읽으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남자\'라고 말한다.그래서 한 번 읽을 때보다 두 번, 세 번 읽을 때 더욱 큰 깨달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언 매큐언, 할레드 호세이니, 살만 루시디…『남자를 말하다』에서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는 세계적 작가의 글솜씨와 그들 각각의 개성이다. 이언 매큐언은 그 짧은 글 속에서도 위트가 넘치는 반전을 보여주며, 할레드 호세이니는 가족과 눈물을, 살만 루시디는 역설적인 인간이란 모습을 보여준다.이 책에 수록된 하나하나의 짧은 글 속에서 개성과 교훈을 찾아내는 것은 또 하나의 숨겨진 재미일 것이다.2009년 아마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의 저자이기도 한, 이 책의 편집자 칼럼 매캔이 또 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탠 건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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